2016년 2월 15일 월요일

잊지 못할 여행의 한 순간!

여행을 다니면서 제일 좋은 것 중의 하나는 정말 의외의 감동을 주는 장면을 만나게 될 때이다. 특히 이탈리아 여행을 하면서는 가끔 영화 속 한 장면같은 순간을 마주치게 되면 그 감동은 배가 되곤 한다.

그 중 한 장면.
나의 소울메이트 같은 판테온을 찾았을 때 해는 이미 집을 찾아 떠나고 어슴프레한 빛마저 그저 안녕을 고할 때 내 귀에 들려 온 집시 아줌마의 목소리.
그저 하루벌이를 위한 버스킹이라 하기엔 정말 감동적인 순간!

하루 일과를 끝내셨다면 지긋이 눈을 감고 잠깐 감상하시라!
할 수 있다면 볼륨을 높이고서..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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